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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

타임머신 싱크홀 드라마 <라 브레아> 이곳은 어디인가

by 옥엄마1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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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브레아 (LA BREA) 시즌1 

웨이브에 올라와 관심있게 봤던 작품이다. 현재 웨이브 독점이르 10부작 방영중이다. 장르는 재난미스터리 드라마 이다. 

출연진은 오언 매컨(개빈), 차이크 오콘코(타이), 잭 마틴(조시), 나탈리 지(이브), 카리나 로그(메리베스) 등이 있다. 주 내용은 LA에서 거대한 싱크홀이 생긴다. 싱크홀에 빠진 사람들은 죽음이 아닌 알 수 없는 원시 세계에 빠져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씽크홀 이곳은 어디인가

어느 날 도심 한복판에 땅이 갈라지기 시작한다. 갑자기 거대한 싱크홀이 생겨나면서 평화로웠던 도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만다. 이브는 자신의 딸인 이지의 안전을 위해 스스로 손을 놓아 싱크홀로 추락하게 된다. 결국 거대한 싱크홀로 인해 수많은 피해자들이 발생하며 겨우 살아남은 피해자들의 가족들은 슬픔과 상실감에 빠지게 된다. 사망했을 거라는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싱크홀에 추락한 피해자들은 대부분 생존해 있었다. 이브 역시 어딘지 모를 이 공간에 자신의 아들인 조시를 만나게 된다. 그렇게 알 수 없는 공간에 떨어진 이들은 이곳이 어딘지 알지 못했다. 그저 유일하게 알아낸 점이라고는 정체불명의 빛이 전부였다. 어쩔 수 없이 이들은 생존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 식량과 필요한 물건들을 찾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때 갑자기 나타난 늑대의 공격으로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다행히 한 생존자의 도움으로 이브는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조시는 이미 큰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어쩔 수 없이 이브는 조시를 살리기 위해 구급차를 목격했다는 생존자와 같이 항생제를 구하러 길을 나서게 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마침내 구급차를 발견하여 항생제를 챙긴 뒤 다시 돌아가려던 그 순간 오래전 멸종한 호랑이가 나타나 이들은 또다시 위기에 처하게된다. 도망치던 중 누군가가 파놓은 함정으로 호랑이가 빠지면서 이들은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한다. 어쩌면 이곳이 과거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모두의 불안감은 더욱 커져만 간다. 한편 싱크홀에 추락한 피해자들이 전부 사망했을 거라는 예상과 다르게 이브의 전 남편인 개빈은 알 수 없는 환영을 보기 시작한다. 피해자들이 살아있음을 확신하지만 가족인 이지 조차 개빈의 말을 믿지 않는다. 개빈은 이를 증명하기 위해 환영으로 보았던 장소에서 이브의 반지를 찾아낸 뒤 거짓이 아님을 증명한다. 그렇게 개빈은 자신의 환영이 싱크홀과 관련되어 있음을 직감하며 반지의 탄소 연대 측정을 위해 고고학자를 찾아간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개빈은 국토안보부로부터 자신이 찾아낸 반지에 탄소 연대 측정 결과를 전해 듣는다. 무려 원시1만년 전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개빈은 자신이 본 환영이 거짓이 아님을 깨닫게 되면서 이제야 자신을 믿는 국토안보부와 함께 생존자들을 구조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현재 파일럿을 그만둔 개빈은 특수 비행기를 직접 조종할 수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자신과 친한 동료인 레비가 대신 투입이 된다. 이로 인해 개빈 대신 투입된 레비는 생존자들을 구조하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친 뒤 돌아오지 못할 걸 알면서도 위험한 임무에 나서게 된다. 싱크홀에 진입하려던 그때 갑자기 레비의 통신이 두절되며 이들 모두 예상치 못한 상황에 혼란은 더욱 커져만 간다.

 

이들은 생존할 수 있을까?

한편 싱크홀로 추락했음에도 겨우 살아남은 레비는 마침 숲을 수색하던 생존자들과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그렇게 레비는 모두를 구조하기 위해 추락한 비행기를 찾기 시작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미 망가져버린 비행기를 발견하며 비행기의 내부를 확인하던 도중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이들은 희망을 품은 채 신호를 따라 남쪽으로 향하고 마침내 도착한 그곳에는 두 눈으로 봐도 믿기 힘든 풍경이 펼쳐져 있었다. 아무도 없는 이곳에 식량도 있고 누군가가 있었다는 흔적들을 발견하며 이곳에 대한 의심은 더욱 커져만 간다. 그러던중 어디선가 나타난 원주민들의 공격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낀 이들은 서둘러 몸을 숨기기 시작한다. 이곳에 살던 아이제이아의 도움 덕분에 모두 무사히 탈출한다. 하지만 위기를 모면했어도 원주민들이 살아있는 이상 이곳 역시 그리 안전하지만은 않았다. 심지어 시간이 지날수록 부족해지는 식량과 정체불명의 빛까지 점차 사라지기 시작한다. 별다를 대책이 없자 모든 생존자들은 절망에 빠진다.  마침내 이브의 편지를 읽은 개빈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깨닫고 생존자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과 목적이 같은 올드리지와 같이 승인되지 않은 구조 임무에 나서게 된다. 이때 격추시킨다는 정부의 위협으로 개빈은 내려가지 못하며 올드리지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뒤 싱크홀로 뛰어내린다. 그렇게 올드리지가 뛰어내린 후 빛은 완전히 사라져 버리고 희망을 잃어버린 생존자들은 생존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 자급자족 할 방법을 찾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런 열악한 환경 속에 생존자들은 점점 지쳐만 가고 급기야 위험을 감수해가며 원주민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다행히 이브의 간전한 부탁으로 생존자들은 필요한 식량을 얻게 된다. 원주민들의 문화에 적응하던 도중 과거에도 같은 일이 발생했었다는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하편 아이제이아가 없어져 뒤쫓기 시작하고 마침내 도착한 그곳에서 부상을 입은 올드리지를 발견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올드리지를 지키던 이브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해 듣는다. 이브는 가족까지 위험해진다는 말에 우연히 발견한 아이제이아를 설득한 뒤 올드리지가 말했던 포털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그렇게 포털 앞에 도착한 이브는 아이제이아를 포털 안으로 들여보낸다. 이 사실을 알게된 개빈은 가족을 구하기 위해 또 다른 싱크홀을 찾아 뛰어내린 후 기원전 1만년경으로 돌아가는 모습으로 시즌1은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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