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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오오니> 사람을 잡아먹는 푸른귀신 등장

by 옥엄마1 2023.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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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오니> 일본에 사람을 잡아먹는 푸른귀신 등장

게임 아오오니의 실사 영화이며 메타픽션으로 다뤄졌다. 게임은 한 소년이 만든 인디게임으로 나온다. 아쉽게도 한국에서는 방영이 안되었다. 영화 평가는 배우들이 연기를 너무 못해 영화에 몰입하기 힘들었다고 한다. 원작과는 전혀 다른 내용으로 다뤄져 각본도 엉망이었다.  반전으로 마지막 엔딩이 주인공 안나의 꿈이었다는 것이 역대급 허무한 결말이라는 평가도 있다. 

 

일본을 공포속으로 몰아넣은 푸른귀신

첫 장면부터 공포감이 있다. 멍하니 공연을 보던 소년이 갑자기 차에 뛰어들어 스스로 목슴을 끊게된다. 이 죽은 소년은 안나의 남동생 '나오미'였다. 친구들의 괴롭힘 때문에 죽음을 택하였다. 안나는 나오미 처럼 괴롭힘을 당하는 '슌'을 보고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다. 결국 안나는 슌의 친구가 되기로 한다. 솔로였던 슌은 예쁜 안나가 옆에 있는데도 자신이 만든 게임 이야기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여자 따윈 필요 없는 게임덕후였던 거이다. 안나가 칭찬을 하자 슌은 안나에게 궁금하지도 않은 게임의 히든 클리어 방법을 알려준다. 게임설명이 길어지자 슌을 멈추기 위해 황급히 안나는 말을 돌렸다. 안나는 슌의 상처가 일진들 때문이라는 걸 알았지만 애써 모른척 한다. 집으로 가던 중 슌의 상처가 마음에 걸리는 안나이다. 같은 시각 슌은 일진'타쿠로'에게 노트북을 빼앗겼다. 그리고 타쿠로는 수상한 상자를 가지고 폐가 앞으로 친구들을 부른다. 한편 폐가 옆에는 곤충 덕후 '히로시'가 곤충 채집을 하고 있었다. 폐가 문이 갑자기 스스로 열린다. 겁이 없는 타쿠로는 아무렇지 않게 폐가 안으로 들어간다. 호기심이 많은 히로시도 폐가 안으로 들어간다. 다른 친구들도 어쩔 수 없이 따라서 들어간다. 잠시뒤 안나는 슌을 따라서 폐가까지 왔다. 안나가 들어오자 폐가 문은 스스로 닫힌다. 그리고 수상한 생물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한편 타쿠로는 지하실로 내려간다. 지하실로 내려간 타쿠로는 무언가 처리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리고 타쿠로를 기다리던 중 미카는 수상한 생물을 보게 된다. 미카는 도망쳐 히로시에게 사실을 얘기한다. 호기심이 많은 히로시는 안으로 들어간다. 수상한 방안에 옷장을 열어보니 타케시가 숨어있었다. 안나가겠다는 타케시를 두고 친구들은 타쿠로를 찾던 중 타케시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온다. 친구들이 도착했을 때는 타케시는 무언가에게 공격을 받고 있었다. 그리고 정체불명의 생명체는 순식간에 타케시를 먹어치우고 사라진다. 미카에게 타쿠로에 대해 묻자 도망가버린다. 슌은 안나에게 알 수 없는 이야기를 한다. 지금 모든 상황이 자신이 만든 게임과 똑같다는 것이다. 그시각 미카는 타쿠로에게 간다. 타쿠로에게 괴물이 있다고 말하지만 믿지 않는다. 자신의 말을 믿지 않자 타쿠로에게 열쇠를 훔친다. 하지만 폐가의 문은 타쿠로의 열쇠로도 열리지가 않는다. 이모습을 정체불명의 생명체가 보고 있다. 이 생명체 이름은 '아오오니'이다. 미카는 아오오니에게 당하게 된다.

 

이곳은 슌이 만든 게임세계?

한편 폐가를 나가기 위해 안나와 슌은 퍼즐을 풀어간다. 슌이 말한대로 이곳은 슌이 만든게임과 똑같았다. 갑자기 미카 목소리가 들리며 도와달라고 한다. 다가가려는 슌에게 안나는 미카라면 널 안부를 것이라며 말린다. 문을 열어주지 않자 아오오니는 문을 부순다. 두사람은 아오오니에게 쫓기기 시작한다. 슌은 상자 자물쇠를 풀어 퍼즐의 열쇠인 손수건을 꺼낸다. 때마침 온 히로시와 합류하여 마지막 퍼즐을 풀기 위해 피아노실로 향한다. 피아노실에서 얻은 암호로 최종 열쇠를 얻는데 성공한다. 그들은 타쿠로가 있는 지하실로 향한다. 타쿠로는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고 안나는 남동생을 죽인건 타쿠로라고 얘기한다. 두 사람의 대화가 이상하다고 생각한 슌은 타쿠로가 가져온 상자를 열어본다. 그곳에는 놀랍게도 슌의 시체가 들어있었다. 친구들이 슌을 보고 계속 놀랐던 것도 슌이 이미 죽은 영혼이었기 때문이다. 노트북을 빼앗긴 그날 슌은 타쿠로에게 살해당했던 것이다. 결국 타쿠로는 아오오니에게 당하게 된다. 그사이 안나와 히로시는 밖으로 도망친다. 부상을 입은 히로시는 안나를 위해 미끼가 되기로 한다. 하지만 아오오니는 그를 무시하고 안나에게 향한다. 도망치던 안나는 막다른 길에 갇히고 만다. 그 순간 슌이 말한 게임 방법이 생각난다. 안나는 슌이 말한대로 아오오니와 맞서기로 한다. 그리고 폐가를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사실 안나가 경험한 일들은 처음이 아니라 계속 반복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럼에도 슌에 상처를 모른척 할 수 없었던 안나는 슌의 손을 잡아주자 영화는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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