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명작영화 더 퀘이크 오슬로 대지진을 소개합니다.
1. 개요
존 안드레아 앤더슨 감독이며, 크리스토퍼 요너, 아네 달 토르프, 조나스 호프 오프테브로, 이디스 하겐루드 산드 등 출연진이 있다. 장르는 액션, 드라마 스릴러이며 12세 관람 등급을 받았다.
1편 <더 웨이브>에서 쓰나미를 겪고 홀로 살아남은 이후 죄책감을 갖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미리 지진위험을 감지하고 이번에는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2. 100년 만에 노르웨이를 강타한 대지진 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다
노르웨이 오슬로 갑자기 도시 전체가 정전이 되고 땅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엄마는 딸을 구하기 위해 극장으로 들어가 힘들게 딸을 구하는 데 성공하게 된다. 영화의 주인공인 지질학자 크리스티앙은 전문가들에게 지진위험을 강력하게 경고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그의 경고를 듣지 않는다. 다음 날 이상한 느낌을 받은 크리스티안은 부인이 있는 호텔로 찾아와 도망치려고 한다. 하지만 그녀도 멀쩡한 상황에서 남편 말을 쉽게 믿지 못한다. 결국 화재경보기를 누르고 강제로 데리고 나간다. 같은 시간 학교에서 공부 중인 아들은 아빠의 지진 문자를 받고 빠져나오려고 하지만 강한 지진이 오슬로를 강타하여 탈출에 실패한다. 땅이 무너지고 땅 위에 지어진 모든 건물들이 순식간에 무너진다. 엘리베이터 또한 작동을 멈추게 된다. 순도시가 순식간에 폐어가 되어버렸다. 엘리베이터에 갇힌 크리스티안과 이도는 탈출을 시도한다. 줄리아는 아버지의 지인을 통해 겨우 목숨을 건진다. 크리스티안과 이도는 딸 줄리아를 위해 어떻게는 이곳을 벗어나야만 한다. 그 순간 옆에 있던 건물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한다. 건물의 윗부분이 기울어지기 시작하면서 추락하게 되며 큰 부상을 입게 된다. 얼른 이곳을 탈출해야만 하는 상황이었지만 부상을 당한 엄마는 움직이기가 어려웠다. 결국 추락하는 엘리베이터와 함께 밑으로 떨어지게 된다. 사랑하는 부인을 순식간에 잃어버린 크리스티앙은 감당할 수 없는 슬픔에 빠지지만 딸을 지켜야 했던 아빠는 줄리아를 찾기 위해 일어난다. 그렇게 목소리를 듣고 딸과 친구들 찾아낸다. 엄마 소식을 듣고 딸은 슬퍼하지만 살기 위해서는 안전한 곳으로 움직여야 한다. 그때 또다시 건물이 무너지며 줄리아는 유리창 위로 떨어지게 된다. 유리창은 계속 깨지지만 아빠는 조심스럽게 딸에게 접근한다. 그때 의자가 떨어지며 유리창이 깨져버리지만 다행히 아빠가 딸의 손을 잡는다.
온 힘을 다해 겨우 줄리아를 구하고 목숨을 건지게 된다. 가족들은 아빠가 살고 있는 곳으로 이사를 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
3.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지진 대피 요령
지진이 나기 전에는, 탁자 아래와 같은 대피 할 수 있는 안전한 대피 공간을 미리 파악한다. 실내화를 준비해 둔다. 가구나 가전제품, 그릇장이 무너지면서 다칠 수 있으니 고정해 둔다. 가스, 전기 등 위험한 부분은 미리 점검한다. 집 근처 지진대피소를 미리 알아둔다. 비상시 가족과 만날 곳과 연락할 방법을 정해둔다.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응급처치를 숙지하고 비상용품을 준비해 둔다.
지진이 발생하면, 탁자등 피할 수 있는 곳으로 들어가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한다. 가스와 전깃불을 끄고 출구를 확보한다. 흔들림이 멈추면 신발을 신고 계단으로 도망간다. 미리 숙지해 둔 대피소나 넓은 공터로 걸어서 이동한다. 올바른 정보를 항상 확인하고 국민행동요령에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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